2022.05.06 (금)

독자투고란

크리스마스, 어디까지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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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이렇게 물으면 대부분 루돌프, 산타, 트리 같은 것을 이야기 할 것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캐롤이 들리는 알록달록한 거리를 걸어가는 추억이 하나쯤 있을만큼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큰 문화로 정착했다. 그런데 이런 크리스마스는 대체 어디에서 생긴 것이며, 크리스마스란 정확히 무엇일까?

 

 먼저 크리스마스란 12월 24일부터 1월 6일까지 예수의 성탄절을 축하하는 명절이다. 영어로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가 합쳐져 단어가 만들어졌고, 크리스마스 이브는 저녁(evening)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크리스마스는 약 4세기 경 기독교에서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후 19세기에 문화가 전파 되며 하나의 문화로 정착했다. 우리나라는 광복 후 미국에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1950년부터 크리스마스가 공휴일로 지정됐다.

 

 

 크리스마스는 즐거운 문화로 인해 유명한 것도 있다. 이러한 문화는 각 국마다 가지각색이다. 미국은 12월 25일부터 다음해가 올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온 가족이 칠면조 요리를 해먹는 문화가 있다. 독일은 ‘착한 아이가 문 앞에 양말을 걸어두면 선물을 준다’ 는 풍습이 있어서 문 앞에 양말을 걸어두기도 한다. 스웨덴은 식사 시간에 초를 키는 문화가 있는데, 이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만 다른 나라의 크리스마스와 달리 우리 나라는 크리스마스에 TV로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를 몰아서 방영하는 등 더 소박한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마냥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이번 년도에도 똑같을까? 아마도 그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과 똑같은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힘들다. 크리스마스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불행 중 다행으로 ‘위드 코로나'가 실시되는 추세이기에 조금만이라도 안전을 지킨다면, 크리스마스를 색다르고 즐겁게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각 국의 문화,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지금 당장은 코로나로 예전과 같은 모습을 찾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안전을 지키며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도 새로운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도 알록달록 반짝이는 길거리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